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토 류젠 (문단 편집) === 덜렁이 선생 === 초반에는 1학년 3반의 담임이었다가 타이치와 문연부 멤버들이 2학년으로 진급한 5권 부터는 2학년 2반의 담임이 된다. 담당 과목은 [[물리]]. 나이는 25세로 젊은 편인데 거기에 학생들에게 솔직하고 친근한 교사를 지향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보통 '고 쌤'이라고 불린다.[* 하지만 [[이나바 히메코|이나바]]는 대놓고 '고토' 라고 부른다.] 4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캐스팅 제의가 들어 올 정도로 악기 연주에 능하다. 기본적으로 [[색소폰]]을 불지만 그 이외의 악기들도 평균 이상으로 잘 친다는 듯. 하지만 캐스팅이 오는 족족마다 딱 잘라 거절했다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'선생님이 하고 싶어서'. 그러자 또 다시 타이치가 '그럼 음악 선생님을 하면 되지 않았느냐'고 물었는데 그 물음에 '음악보단 물리가 좋으니까.'라는 어른스러운 답변을 해서 타이치를 조금 감동시켰다. 오오... ~~재능낭비~~ [[문화연구부]] 창설의 주도자 2명 중 한 명. [* 자신이 담당하게 된 3반에서 동아리 견학기간이 끝나도 동아리에 들지 못한 [[야에가시 타이치|세]] [[나가세 이오리|사]][[이나바 히메코|람]]이 나오자, 마침 같은 문제를 앓고 있던 1반담임과 협의 하에 1반에서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한 [[아오키 요시후미|두]] [[키리야마 유이|사람]]과 위의 세 사람을 모아서 새 동아리를 만들어 버린 것.]고문도 책임지고 자신이 맡았다. 다만 뭐든지 대충대충 넘기는 기질이 있어서 교사 간 연애설을 폭로하는 기사가 담긴 신문의 결제 때에는 신문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'맘대로 해. 너희들이라면 쓰면 안 되는 건 안 썼겠지.' 라며 넘어가 버리는 등 교사로서의 자질은 조금 의심스러워보인다. 게다가 그 대충대충 넘기는 기질과 덜렁대는 성격 덕분에 문연부를 그토록 골치 아프게 만드는 [[풍선초]]가 빙의하는 대상으로 선정되었다. 문연부 창설과 풍선초의 빙의대상이 된 점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보면 '''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인 셈(...).'''[* 하지만 긍정적으로 본다면 문연부 멤버들이 현상을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셈이기도 하다.] 주로 현상의 시작과 끝을 알릴 때라든가 전달사항이 있을 때에 풍선초에게 빙의된다.[* 근데 이 양반이 얼마나 단순무식하냐면, 1권에서 풍선초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오리의 치료비를 풍선초가 자기 통장에서 빼냈는데, 본인은 단순 사기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.] 4권에서는 내년에 맡은 교내 직무 수행 문제로 고문을 맡고 있던 부 2개(문연부, 재즈밴드부)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, 그 결정을 동아리 발표회 실적을 보고 하겠다고 해서 문연부 멤버들에게 패닉을 선사해 주었다.[* 이게 왜 문제냐면 외부자에게 이상현상을 들킬 수 없는 문연부 입장에서는 부실에 오지도 않고 대충대충 넘기는 고토의 존재가 상당히 큰 이점로 작용한다. 하지만 그런 고토가 문연부 고문을 사임해버리면 다른 선생님이 고문으로 오게 될 테고, 만약 새로운 고문이 된 선생님이 고토처럼 설렁설렁하지 않고 성실히 고문직에 임하는 사람이 오게 된다면 이상현상을 숨겨야 하는 입장인 문연부에게는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가 된다.] 그리고 대망의 동아리 발표회를 온갖 고생을 치러가며 성공적으로 마친 끝에 문연부 멤버들에게 찾아 와 '그냥 문연부의 고문을 맡고, 남는 시간에 재즈밴드부의 연습을 봐주면 된다'라고 말해서 모두의 고생을 헛고생으로 만들어 버렸다. ~~그리고 당연히 이나바에게 얻어 터졌다.~~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4.5권 펜타곤++ 시점에서는 신입생인 [[우와 치히로]]와 [[엔죠지 시노]]의 물리수업을 담당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또 타이치네 반 담임으로 부임. ~~이건 음모야. 풍선초의 [[음모론|음모]]라고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